안녕하세요 시루밤바님과 팀블로그를 하기로한 불러라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시루바와는 태진아vs송대관 (보고있나 ? 시루바!)와 비슷한 관계구요

노래듣기를 좋아합니다. 글솜씨가 엉망이라 이 블로그의 인기를 다 떨어트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보고있나?)

팀블로그 시작하는 기념으로 이번에 제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한 노래를 포스팅 해봅니다.^^

센스왕 피트도허티가 이끄는 배이비솀블즈
산만하고 지저분하지만 피트도허티의 목소리와 간지 그리고 따뜻한 멜로디는 참 매력적입니다.




◈ 시루바's Thought

왠지 The Libertines 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리버틴즈의 보컬 피트도허티였구먼. 
왠지 보컬목소리에서 인생의 무상함과 약의 향내가 진하게 묻어나온다고 했지... 
곡 자체도 굉장히 모호한 감정들이 많이 느껴지는데.. 나는 사실 피트도허티의 목소리나 이 곡의 멜로디 자체에서 따뜻함은 사실 잘 못느끼겠다. 보컬의 보이스에서는 되려 커트 코베인과 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해야할라나?
이 곡만 그런 것인진 잘모르겠는데, 피트 도허티의 성격이 그런건지 각 파트가 굉장히 자유로워 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네, 일반적으로 사운드가 산만하고 악기가 산만하다면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형태를 유지해주는 데, 예를들어 오아시스가 형식적으론 굉장히 균형잡힌 곡들이 많지, 리버틴즈의 곡들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피트는 곡자체를 종잡을 수 없게 만드는걸 즐기는건 아닐까.
굉장히 센세이션한 느낌의 곡이지만 곡이 표현하고 있는 감정과 나와의 교집합은 굉장히 적은 것 같다. 극도로 얼터너티브한  음악이라고 할까.

노래를 듣다가 혹시나해서 가사를 찾아봤더니, 노래가사가
"내가 쫌 줄테니까 너도 같이 약하자"
이런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난데없이 나오는 "hello, my love" 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아-_-..
가사역시 좀 방향성 없이 난잡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뭔가 억지로 꾸미려고 노력하지 않은 소박함은 나쁘지 않은 것 같네.
내가 즐겨들을 수 있는 종류의 음악은 아닌가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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