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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대한민국의 별이 지다.
어둔 밤하늘에 내 갈길 어이 찾으리.




Cold, cold water surrounds me now
And all I've got is your hand
Lord, can you hear me now?
Lord, can you hear me now?
Lord, can you hear me now?
Or am I lost?
<COLD WATER - DEMIAN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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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루밤바님과 팀블로그를 하기로한 불러라고 합니다.

혹시 모르니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시루바와는 태진아vs송대관 (보고있나 ? 시루바!)와 비슷한 관계구요

노래듣기를 좋아합니다. 글솜씨가 엉망이라 이 블로그의 인기를 다 떨어트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보고있나?)

팀블로그 시작하는 기념으로 이번에 제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한 노래를 포스팅 해봅니다.^^

센스왕 피트도허티가 이끄는 배이비솀블즈
산만하고 지저분하지만 피트도허티의 목소리와 간지 그리고 따뜻한 멜로디는 참 매력적입니다.




◈ 시루바's Thought

왠지 The Libertines 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리버틴즈의 보컬 피트도허티였구먼. 
왠지 보컬목소리에서 인생의 무상함과 약의 향내가 진하게 묻어나온다고 했지... 
곡 자체도 굉장히 모호한 감정들이 많이 느껴지는데.. 나는 사실 피트도허티의 목소리나 이 곡의 멜로디 자체에서 따뜻함은 사실 잘 못느끼겠다. 보컬의 보이스에서는 되려 커트 코베인과 같은 이미지를 떠올렸다고 해야할라나?
이 곡만 그런 것인진 잘모르겠는데, 피트 도허티의 성격이 그런건지 각 파트가 굉장히 자유로워 보인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네, 일반적으로 사운드가 산만하고 악기가 산만하다면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형태를 유지해주는 데, 예를들어 오아시스가 형식적으론 굉장히 균형잡힌 곡들이 많지, 리버틴즈의 곡들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피트는 곡자체를 종잡을 수 없게 만드는걸 즐기는건 아닐까.
굉장히 센세이션한 느낌의 곡이지만 곡이 표현하고 있는 감정과 나와의 교집합은 굉장히 적은 것 같다. 극도로 얼터너티브한  음악이라고 할까.

노래를 듣다가 혹시나해서 가사를 찾아봤더니, 노래가사가
"내가 쫌 줄테니까 너도 같이 약하자"
이런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 난데없이 나오는 "hello, my love" 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않아-_-..
가사역시 좀 방향성 없이 난잡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뭔가 억지로 꾸미려고 노력하지 않은 소박함은 나쁘지 않은 것 같네.
내가 즐겨들을 수 있는 종류의 음악은 아닌가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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